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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생체리듬이나 자연계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내가 휴면기이면 작물도 그렇다고 보면 되다. 액비 추비를 저녁에 주지 않는 이유이다.
물은 배수능력 보면서 공급
“추비는 산야초나 음식물, 동물 사체. 어육, 해초를 액비화 시킨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이 모아서 7~8년 된 것도 있습니다. 1000배로 해서 쓰는데 영양과 물을 조화 있게 잘 줘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영양결핍현상이 생깁니다. 딸기는 본질적으로 수분을 좋아하지만 자기 토양을 봐서 배수 능력을 보면서 물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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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서 생리작용 활발할 때 추비
“저희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추비를 주지 않습니다. 날이 맑을 때 아침 일찍 줍니다. 날이 흐릴 때는 생리작용이 둔화되기 때문에 줘도 소용이 없어요. 오히려 장애가 생기고 습도만 많아지는 거죠. 해가 나서 동화작용을 하고 생리작용이 활성화 될 때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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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쉬게 그냥 둬야
“저녁에는 사람이나 식물이나 휴면기이기 때문에 자기가 물고 있던 수분도 아래로 내려 놓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줘봐야 의미가 없는 거죠. 사람이나 자연계나 동일하지 않을까요 일할 때와 쉴 때가 있는 거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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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2.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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