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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딸기부터 시작해 대나무집에서 농사짓는 시절를 지나 하우스 농사까지 그렇게 30년을걸어오는 동안 할머니와 두 부부는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손발이 착착 맞는다. 확실한 업무분담으로 5천평 농사를 셋이 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딸기농사의 핵심 부정근
“딸기나무에 부정근이라고 있어요. 잎을 따면 바로 부정근이 나와요. 부정근이 많을수록 화방수가 많아지고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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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딸기가 짱짱하다
“저희 딸기를 봤을 때 수세가 안 크잖아요. 작지만 영양분이 전부 열매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보통 잎들을 확보해서 크게 키우는데 저는 왜소하게 키웁니다. 그래야 영양분이 열매로 다 가고 노화가 빨리 안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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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땅)에 충실하라
“내 포장에서 나온 잔사는 다 되돌려주고 열매로 빠져나간 것은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퇴비를 잘 만들어서 땅을 좋게 만들어야지 무엇인가 얻을 수 있는 것이지 기본이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농사를 짓는 것은 잘 안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퇴비장을 50평 정도 지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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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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