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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댜래의 부산물은 돼지가 돼지의 부산물은 참다래가 먹는 순환구조다. 이를 통해 추가로 들어가는 사료비용 없이 안정적인 부수입원이 만들어졌고 믿을만한 퇴비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말 그대로 일석이조인 것이다.
버릴 부산물이 없다
“참다래 과수원안에서 돼지를 키우는데 아주 좋습니다. 요즘 퇴비 구하기가 힘들어서 순환농업을 하려고 시작했습니다. 이놈들이 참다래 전정목까지 다 먹어요. 키위 찌꺼기까지 다 먹으니까 하계 전정을 하면 버릴게 없는 거예요. 사료는 배합사료 안주고 쌀겨와 보리겨를 섞어서 100% 국산으로만 먹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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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급을 꿈꾸다
“잔사나 키위찌꺼기를 먹으니까 사료는 훨씬 적게 먹습니다. 사료가 거의 100% 자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는 참다래나무 밑에 보리를 심어서 밑에 대는 퇴비로 사용하고 알곡은 돼지를 먹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 100% 자급이 되는 거죠. 사료만 확실한 것을 먹이면 유기흑돈인증 받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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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수공업 형태로 좋아
“50평 이내의 돈사는 허가를 안받아도 된다고 하니까 부수입으로 50평 규모로 모돈 3~4마리에 새끼들 30~40마리를 하면 3~4천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 정리 : 이경희)
- 김찬모님 홈페이지: http://www.kiwinara.co.kr
- 촬영 날짜 : 201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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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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