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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로지 자닮식 방제로만 승부를 걸었다. 교미교란제도 예찰용으로만 사용하고 방제용으로는 쓰지 않았고 그 외 보조 약재도 사서 쓰는 것은 하나 없었다.
자닮오일 4리터로 한낮에, 적성 아웃
“물 500리터에 황토유황 1.2 자닮오일은 4리터를 해서 우연히 햇빛 좋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제를 하게 됐는데 약해가 있을 까봐 걱정 돼서 이틀 뒤에 와서 보니까 적성병이 완전 다 잡힌 거예요. 전 포장에 적성병 번식이 완전히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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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홍과 담뱃잎 일주일 주기로 꾸준히
“깍지 같은 경우는 백두홍 우린 물을 쓰면 그것만 해도 많이 잡힙니다. 올해는 담뱃잎을 주정에 우려서 두 가지를 같이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사용했더니 배나무이나 깍지벌레 충들이 죽었어요. 꼬마 배나무이는 자닮오일을 3~4리터로 썼더니 다 죽었습니다. 올해는 사서 쓰는 자재는 하나도 안 썼습니다.”
(내용 정리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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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8.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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