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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운님은 병충해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어느 선에서는 오면 오는 구나 상황을 관망할 필요가 있다는 것. 적성도 6월 이전에는 아무리 방제를 해도 큰 효과가 없지만 6월이 지나면 멈춘다는 것을 알게 됐단다. 병충해의 흥망성쇠를 읽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적성은 낮 11~2시 방제가 중요
“올해는 방제를 작년보다 덜했어요. 적성이나 흑성이나 다 있지만 수확할 때 보면 심하지 않아요. 적성은 고온기 한낮에 방제하면 된다고 했었는데 5월에는 아무리 방제를 해도 없어지지 않고 6월이 지나야 적성이 멎어요. 적성은 11~2시 사이 제일 뜨거울 때 방제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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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매미충 피해 현저히 적어
“흑성은 큰 스트레스가 안돼요. 오면 오나보다 하는데 그래도 관행 농에 비해 더 심각하지는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꽃피기 전에 살충제 쓰잖아요. 그때 500리터 기준에 자닮유황이 0.8에서 1사이로 해서 방제를 해줘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갈색매미충도 피해가 심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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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1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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