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의 미래를 묻는다!
우리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가 궁금하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후보는 어떤 농업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봉하마을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문재인 후보는 농업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있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실제로 문재인 후보는 쇠락하는 한국농업 현실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원인과 해법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과 고민을 해왔다고 한다. 그 고민의 끝에 우리농업의 100년지대계에 대한 정책과 공약을 수립하고, 농업을 기간산업으로 규정하였다.
2016년도의 통계에서는 농민 인구 250만 명이 무너졌고 그중 40%가 65세 이상이다. 농촌에서는 젊은 층이 사라져가는데 도시에서는 청년 실업자가 100만이 넘는다. 이러한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들의 창업농이나 후계농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직불금제를 전격 도입해서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화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자 한다. 그렇게 직접 소득을 안정화시킴으로써 농산물 폭락으로 땅을 갈아엎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그 밖에도 쌀값 안정이나 농지보전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여러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리: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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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4.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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