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유기농업
45만평 유기 벼 약값 80만원으로2011년 평당 방제비용 34원, 2012년은 총비용 80만원으로 유기벼 친환경 방제 마무리, 연중 사용된 천연농약은 총 1,500리더에 달했지만 직접 자가제조했기에 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봉하마을 김정호 대표)

www.jadam.kr 2012-11-17 [ 조영상 ]

영농비 절감으로 적은 지원금 대비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친환경재배 할 수 있다. 자가 제조 자재를 사용하고 제대로만 한다면 친환경농사라고 생산비가 많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

2회 방제로 1년 농사 거뜬
“올해 벼농사 45만평 방제할 때 자닮유황 700리터, 자닮오일 800리터 만들어서 그것으로 다 충당했습니다. 원자재 값 외에는 더 들게 없잖아요. 그런 노하우를 알았기 때문에 초저비용으로 자닮유황을 만들 수 있었던 거죠. 사실 올해 큰 병이 없어서 처음에는 액비만 쳤고 두 번째 세 번째는 예방으로 액비에다 천연농약을 섞어서 쳤습니다. 두 번만 쳐도 실제로 병 걸린 게 없으니까 아주 효과적인거죠. 사후에 치료를 위해서 약을 만들어서 치는 것은 사후약방문이다. 사전에 지력을 높이고 작물을 튼튼하게 키워서 영양상태가 균형을 이루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www.jadam.kr 2012-11-17 [ 조영상 ]

- 동영상 보기 (7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1.13 12:42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호#봉하마을#벼

icon관련키워드기사
  • 봉하마을 10년 성공딛고 국가의 농업 혁신을 꿈꾼다!
  •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 봉하마을 10년의 기록
  • 쌀값 폭락의 원인, 생산량과 소비량이 전부가 아니다
  •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을 지키자
  • 쌀 수급 안정화 대책이 농지축소? 농업의 미래는 어디로...
  • 수입쌀은 밥쌀로 국산쌀은 사료로?! (5)
  • 쌀직불금제, 손대지 마라!!(4)
  • 쌀 재배 면적 줄인다고? 망국적 쌀농업 포기론!!(3)
  • 쌀 값, 왜 떨어지고 무엇이 문제인가(2)
  •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을 살펴본다(1)
  • 노지 무농약 배추 어렵지 않아요
  • 상시 프로그램 개발로 고객층 넓혀
  • 김치와 막걸리로 고부가가치 창출
  • 먹노린재도 아웃시키는 자닮식 위력
  • 볏짚 없는 벼농사? 미질차이 확~ 나
  • 30배 진한 액비 두 번의 효과
  • 40만평 자닮식 4년차의 확신!
  • 둠벙이 살리는 자연의 생명들
  • 40만평, 천연농약비용 평당 6.7원
  • 유기배추 5번 방제로 완전 대박!
  • 자닮농약 대규모 설비 운영의 실제
  • 자닮식 농약 대량 제조 시스템은
  • 50만평 유기단지, 독초 자급노력
  • 아름다운 생태마을, 영농법인 봉하마을!
  • 청벌레, 담배거세미나방까지 박살!
  • 돼지감자 뿌린 자리 나비도 비켜간다
  • 유기벼 빵빵, 관행 뻥뻥
  • 돼지감자 + 백두옹 무, 배추도 수월
  • 농업의 도, 인생의 도를 비추다
  • 자가제조, 뺄셈기술로 초저비용화
  • 이삭거름 안 하니 더 잘됐어요
  • 돼지감자와 백두옹 조합, 위기 극복
  • 액비 과한 부분만 이화명충 극성
  • 평당 70주에서 60주, 40주로 왜?
  • 46만평 유기 봉하, 13년 햅쌀 출시!
  • 국가기관들이 초저비용에 관심을...
  • 아름다운 봉하밥상을 열다!
  • 봉하마을 무농약감 결실 이뤄...
  • 다양한 떡•쌀국수가 줄줄...
  • 발효실로 현미 부가가치 수배 높여
  • 생잎 바로 분쇄건조, 매직!
  • 고랑 풀도 풀 농사로 거듭난다
  • 농가공은 건조와 발효가 핵심
  • 농산물 복합가공센터를 연 이유
  • 흰잎마름병 전혀 발생하지 않은 이유
  • 1400만원, 50만원으로 꿀꺽~
  • 과학 동원 품질경쟁을 유도하라!
  • 200명 42만평, 유기로 이끄는 힘!!
  •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