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초저비용농업
사과원 갱신과 품종 전환, 공백 없는 100년 가는 사과밭 접목 갱신법포항 박규원 품목: 사과, 면적: 2만평, 경력 : 사과 7년, 자닮 초저비용 4년 (유기전환기 무농약 2년차)
수령이 다 되거나 사과 품종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농민은 고민에 빠진다. 나무를 캐내자니 기지 현상 때문에 안된다. 품종 갱신을 하자니 접목에 자신이 없다. 이럴 때 의외로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다. 원하는 품종을 접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과나무를 캐낼 필요가 없으니 기지현상 문제가 없다. 뿌리의 힘이 있으니 접목 후 3년이면 새 나무를 심는 것보다 수세와 결실이 좋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접목기술은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후지 원목을 신규 품종으로 갱신한 2년차 나무
박규원님은 왜성대목 사과라도 100년 가는 사과밭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창 수확을 하는 성목 후지 사과나무에 장래성이 유망한 신규 품종 접목을 갱신했다. 2년 전부터 후지에서 마음에 드는 우수품종으로 3천주 전환을 했다. 앞으로 8천주까지 접목 갱신을 할 예정이다. 박규원님의 접목 갱신법은 수확 공백이 없다. 원 나무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신규 품종 가지를 키운다. 1년차에 접목 새가지를 받고, 2년차에는 아상처리나 철사 조임으로 원 나무의 수세를 떨어뜨리고 신규 품종 가지 세력을 키운다. 3년차에는 동시 수확을 하거나 신규품종 가지로 완전교체를 한다.
 


- 동영상 보기 (3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9.08 09:12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규원#사과

icon관련키워드기사
  • 긴 가뭄에 뒤이은 늦장마, 초산칼슘으로 열과 방지
  • 9월 후지 사과 질소 차단과 착색, 목초액/포도당/황산가리 사용법
  • 봄 냉해 피해로 유기농 후지 작황 평년 대비 50~60% 불과해
  • 돼지감자 천연농약, 5백평 일궈 나눠 쓴다
  • 폭염기 일소피해, 자가제조 4-12식 석회보르도액으로 해결
  • 시나노골드 사과,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 만점
  • 고온기, 칼슘 엽면시비와 목초액-패화석 초산칼슘이 좋아
  • 일시 사과 적화, 인건비 절감과 고품질 사과 생산에 필수
  • 사과 적심작업, 좋은 꽃눈을 부른다
  • 2018년 상반기 유기농 사과 방제력
  • 자닮유황 사과꽃 적화법, 만개 48시간 후 이틀 간격 2-3-3 연속 살포
  •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외관 기준 완화와 GAP 인증제도 혁파 시급
  • 2018년 유기농 명품 사과 재배 포인트, 확실한 예방적 방제
  • 농장주가 직접 하는 사과나무 전정 2, 하단부·상단부 전정법
  • 농장주가 직접 하는 사과나무 전정 1, 전정의 기본원리
  • 다들 봉투 씌워야 한다는데 씌운 농가 보면 실망스러워서
  • 병 발생 시 자닮오일 확 늘리고 하루에 두 번도
  • 자닮식에 석회보르도액 2번 추가로 방제 완성
  • SS기 노즐 0.75교체, 노즐 줄여 약량도 줄이고 방제 효과 높여
  • 2만 평 사과재배, 적화는 자닮유황으로
  • 박규원의 무농약 사과재배 핵심기술
  • 캔터키 블루 그래스, 과수원 초생재배용으로 알맞다
  • 미네랄이 풍부한 오묘한 사과맛, 바닷물과 천일염을 쓰자
  • 사과나무 수형과 수세 관리, 휴면기 전까지 도장지를 솎아내자
  • 유기농 사과 수확기 병해충 방제법
  • 새 방조망 대신 낚시대와 재봉실로 새 피해 막는다
  • 자닮오일, 유과기 때 동록과 신초 약해 없다
  • "자닮이 있었기에 유기농 사과가 가능했다"
  • 부란병은 전정도구 소독으로 청태는 자닮식 동계방제로
  • 베르사이유 궁전 정원수 같은 왜화재배 수형관리, 시비와 전정
  • 유기농 사과, 석회보르도액도 필요없는 그 날을 위해 도전한다
  • 0.75미리 분무노즐 활용, 고압력 미세 살포로 방제가 높이고 약량 줄여
  •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1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