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평균기온 14℃ 정도에서 최상의 생육환경을 가진다. 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생장이 늦어지고 수분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다. 그로 인해 기형과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수막을 틀거나 보조 온풍기를 돌려야 한다.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생장이 너무 빨라 측창을 열어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온도 변화에 따라, 언제 수막을 틀고 언제 측장을 열어야 할지 정확한 타이밍을 잡기 위해 15분마다 온도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자동온도기록 장치를 사용한다. 설정 시간마다 온도변화가 기록되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온도관리를 할 수 있다.
토양온도도 측정기를 통해 측정하는데 한낮에는 20℃ 정도, 아침 최저 기온일 때는 12~13℃를 유지해야 한다. 미생물을 꾸준히 관주하는 최영상 님의 하우스는 일반농가와 달리 토양온도가 12℃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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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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