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하우스 토양소독을 하고 200평당 유기퇴비 15포씩을 기비로 넣는다. 태양열 토양소독 후에는 정식하기 전에 미생물을 배양해서 습도를 맞춰가며 일주일에 한 번씩 세 번 정도 넣어준다. 9월 중순 정식한 후에는 뿌리가 활착할 때까지 20일 정도 맹물만 넣어주고 뿌리 활착 후에는 미생물과 액비를 관주하는데 이틀 간격으로 미생물과 액비를 번갈아 가면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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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녹색에서 새로 나오는 잎들은 정상적인 색깔을 띠고 있다. |
딸기 잎이 약간 옅어지는 증상이 3년 동안 계속 나타나서 올해는 물주는 방식을 세심하게 바꾸었다. 예전에는 딸기전용 분수호스를 사용했었는데 올해는 점적호스 두 줄로 교체를 했고 남쪽 하우스와 미량요소 결핍 증상이 보이는 가운데 고랑은 물주는 시간을 좀 늘리는 등 고랑마다 세심한 물관리를 하다 보니 새로 나오는 잎은 정상적으로 색이 진하게 나와서 토양의 수분균형이 맞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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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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