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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바구미 때문에 보통 애먹은 것이 아니에요. 예전엔 논두렁 가장에만 그랬는데 올해는 가운데까지 들어가더라고요. 올해 보니까 모를 하루 늦게 심더라도 논두렁에 완전히 처리를 하고나서 심어야 할 것 같아요. 논두렁에서 오는 거니까 논두렁에는 식용유라든가 유화제라든가 커피를 하더라도 벼에 뿌리는 게 아니니까 농도를 진하게 해서 뿌려도 이상이 없을 것 같고 논두렁을 방제를 해야 논에 들어오는 것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모심기 직전에 1차로 하고 하고 모심고 나서 또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비누 녹여 둑 방제
“모에다 뿌리면 유화제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달라붙기 전에 일단 제방에서 물바구미가 오는 거니까 둑 처리를 하고 하는 게 기본인 것 같아요. 전에는 재활용비누 녹여서 꼭 뿌렸거든요. 올해는 안했더니 보통 심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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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낳고 나서는 벼가 크지를 못해요. 유기재배는 약을 칠 수가 없으니까 그럴 때는 사정없이 물을 빼야 되요. 물을 빼서 말리면 회복이 되요. 금이 갈 정도로 말렸다가 물을 넣으면 금방 회복이 되요.” 모내는 시기는 늦어야 좋다
"물바구미 문제에서도 모내는 시기를 되도록 미루는 것이 좋은 게 확실해요. 벼의 생육기간이 길면 길수록 병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거고 짧은 시간에 하면 덜 한 거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7. 21. - 동영상 보기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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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7.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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