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종선택, 지력향상, 감염경로 차단 이 세 가지가 적절하게 작용하면서 몇 년째 고전하던 흰잎마름병을 극복 할 수 있었다.
|
품종 바꾸고 지력관리
“올해 4년째인데 작년까지는 흰잎마름병이 심했는데 올해 해결을 했어요. 일단 품종을 진백으로 바꿨는데 그게 흰잎마름병에 내구성이 있는 품종이라는 거예요. 그게 주효했던 것 같고 두 번째는 11만평을 짓는데 화학비료가 아닌 100% 발효 퇴비를 친 거예요. 땅심이 살아나니까 토양환경이 개선되고 지력이 살아나니까 흰잎마름병 균을 해치는 천적환경이 복원된 것이 아니냐 하는 겁니다.”
|
감염경로를 차단하라
"세 번째는 흰잎마름병 감염경로가 물이나 바람이나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는데 화학농약도 치료약이 없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방제한다고 다니면 오히려 퍼트릴 수 있다고 해서 아예 방제를 안했는데 그 세 가지가 방법이 서로 작용하면서 방제가 잘 된 것 같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보기 (7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12.19 13:39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호#봉하마을#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