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사라고 과하게 신경 쓰면 그게 오히려 해가 될 때가 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는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토양소독도 필요 없다. 좋은 균이든 나쁜 균이든 맘껏 자라게 그냥 두는 것이 오히려 좋다.
일주일에 한 번 미생물 공급
“미생물을 배양해서 쓰니까 깨가 틀려요. 영양제 주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스프링클러로 물을 줄 때 미생물도 같이 들어가는 거죠. 겨울에는 못쓰고 봄이나 여름에 일주일에 한 번 씁니다.”
|
수단그라스와 미생물 공급이 전부
“수단그라스를 심고 갈아엎은 후 하는 게 없어요. 저는 차광막을 내린 후 나쁜 균이든 좋은 균이든 번식하라고 그냥 둡니다. 수단그라스를 갈아엎고 미생물을 스프링클러로 돌린 다음에 수단그라스가 거의 삭을 때까지 보름 정도 둬요. 그리고 다시 로터리를 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 동영상 보기 (7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18 12:49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범#깻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