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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 충실해야 모든 일이 순조롭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하나를 얻고 둘을 잃는 우를 범하기 쉬운 요즘 작은 웅덩이 하나 살리는 것으로 생태계 복원의 뿌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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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벙, 논 생명체들의 안식처
“1년 내내 물이 담겨진 둠벙이 이 지역에 10개정도 있어요. 이런 웅덩이가 있어야지 논의 생명들이 월동을 할 수 있고 논에 물을 뺏을 때 피난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는 겁니다. 그래야 봄이 되면 월동했던 생명들이 논에서 번식을 할 수 있습니다. 생물종의 다양성이 빈약하냐 풍부하냐의 관건이 이겁니다. 이로 인해서 황새가 봉하마을을 안 떠나고 안착할 수 있는 조건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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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12.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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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봉하마을#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