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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다수확이 목표이다. 마디마다 고추가 주렁주렁 말 그대로 손이 들어갈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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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가 길 필요 있나요
“250평 유기농 고추입니다. 손이 들어갈 틈이 없이 고추가 달려있습니다. 절간을 짧게 하면서 마디마다 착과를 시켜야 합니다. 저는 관주 할 때 마다 황토하고 천매암 우린 물을 항상 넣습니다. 그리고 미량요소하고 여러 액비들이 들어가고 관주는 일주일에 한번씩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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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7.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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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수#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