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500평 고추 농사에 들어가는 자재비용이 최소 500만 원, 더하면 800만 원까지도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비용이다. 거기에 비해 박무수님은 하우스 500평에 자재값 50만 원이 채 안 들었다. 정말 놀라운 성과다.
박무수님이 자닮식을 신뢰하는 이유가 바로 초저비용의 성과이다. 자닮이 농민의 입장에서, 생산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닮 교육을 받으면 교육비의 100배 이상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도 거기 있다.
(정리: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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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2.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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