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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그라스, 베는 시기가 중요하다전남 장흥 조영현님. 한우 51마리. 방목장 3,000평. 귀농6년차
라이그라스나 모든 목초는 출수기, 꽃이 피기 직전이 가장 영양가도 많고 소화가 잘돼서 사료가치가 제일 높을 때이다. 대게는 양을 많게 하려고 꽃 피고 열매 맺은 다음 짚이 되어갈 때 베는데, 이 시기는 모내기 철이라 논에 물을 잡는 시기이다. 풀을 벨 때 물과 흙이 들어가면 유산균이 죽고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아 소화율이 떨어진다. 이런 풀들을 먹으면 소들이 설사하고 송아지가 폐사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보다 못해 조영현 님이 직접 장흥군에 건의해서 생산자실명제 카드를 도입하고 교육을 통해 라이그라스 베는 시기를 앞당기고 수분조절을 통해 제대로 된 발효를 해서 양질의 사료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40~5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 조영현님 카카오스토리 : http://bit.ly/2fCpM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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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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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현#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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