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실상이다.’ 이 말의 원리로 보자면, 땅속에서 식물의 뿌리가 활착이 잘 돼야 수분과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고, 작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이다. 땅속에서 뿌리가 방사 형태로 넓고 깊게 잘 뻗어야 작물이 건강하고, 결과적으로 다수확과 고품질이 실현될 수 있다는 얘기와 같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 농지는 해마가 투입되는 항생제, 화학농약, 화학비료와 무거운 농기계사용이 맞물려 토양의 경반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렇게 표토에 집적되어 있는 화학물질들은 작물뿌리 발육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염류집적(鹽類集積)이다.
그렇다면 경반층의 원인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작물이 좋아하는 땅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내 토양을 인접산 부엽토같이 생명력이 가득한 땅으로 만드는 아주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출처: 자닮 유기농업, 조영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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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2.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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