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토양 역병이 만연해 있고 토양 선충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지고 있다. 독한 화학농약으로도 흰가루병 등을 완벽하게 잡아낼 수가 없어 전전긍긍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오로지 살균에만 의존하는 방법뿐이었는데, 자닮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토양 속에 미생물의 숫자를 늘리고 미생물의 다양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토양관리를 위해 작물에 물을 줄 때마다 꾸준하게, 미생물 배양액과 바닷물, 천매암 우린 물을 넣어주면 작물의 성장과 뿌리의 활착 등 뚜렷한 변화가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정 병원균의 득세가 사라지기 때문에 병충해 피해도 사라진다. 열매의 맛과 향, 상품성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출처: 자닮 유기농업, 조영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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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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