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은 농업에서 중요한 밑거름의 공급방식도 자연처럼 따라 할 것을 권한다. 바로 초생재배를 통해서 자연처럼 유기물을 100% 자급하는 하는 것이다. 땅 위에서 자라난 다양한 산야초와 나뭇잎이 토양 위에 지속해서 쌓이면서, 유기물이 풍부한 비옥한 토양으로 변해가는 것이 자연이다. 자닮은 이 원리를 따라 겨울철에도 얼어 죽지 않는 풀씨를 가을에 뿌려 밑거름으로 삼는 초생재배를 권하는 것이다.
쌀겨나 깻묵, 유박 같은 유기물을 쓰지 않고 풀만으로 유기물이 충분하겠느냐 반문할 수 있지만, 초생재배를 통해서 자급하는 유기물의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힘들게 섞어 띄움비를 만들지 않고도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이 가능한 초생재배의 원리에 대해 들어보자.
(출처: 자닮 유기농업, 조영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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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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