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넣지 않고 물도 주지 않는 무투입 농법은 자연에서만 가능한 얘기다. 자연에서는 모든 열매와 잎이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영양화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매를 인간이 독식하는 상업 영농에서는, 열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네랄이 용탈되기 때문에 무투입 농업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토양의 미네랄 공급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자닮은 미네랄 용탈을 지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그렇게 보면 내 토양에서 빠져나간 미네랄이 최종적으로 도달된 곳이 바다라는 판단이 선다. 바닷물에서 발견된 원소는 현재까지 83종으로, 작물성장에 중요한 미네랄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바닷물 1㎖에는 1억 마리 정도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미생물 다양성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자닮 유기농업, 조영상 지음)
천매암 우린물도 미네랄 공급에 좋은 재료다. (구입처 : 043-543-0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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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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