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유기농업 기술교육에서는 발효퇴비를 기비로 권장한다. 하지만 발효퇴비는 쌀겨나 깻묵 등 여러 재료를 혼합하고, 미생물을 넣고 수분을 맞춰 여러 번 뒤집어 주어야 하는 등 아주 힘들고 번거롭다. 자닮은 이런 어려운 기술 대신, 자연처럼 그 자리에서 자생하는 풀들을 기비로 활용하기를 권한다.
우리 선조들은 수천 년간 농자재를 자급자족해왔다. 가까이에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사용했다. 이러한 선조들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손쉽게 구하고 만들어 쓸 수 있는 청초액비, 음식물 액비, 인분 액비 등으로도 영양공급이 가능하다. 아주 쉬운 액비 활용법을 소개한다.
(출처: 자닮 유기농업, 조영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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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2.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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