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국립원예특작원의 남춘우 박사와 자닮 조영상 대표와의 공동연구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물들이 5편의 논문으로 2014년, 2015년, 2016년에 발표되었고 2017년 5월에는 정식 공인된 기술로 농촌진흥청이 발행하는 기술서에 수록되어 전국 농업관련기관에 하달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자닮의 초저비용과 자가제조 기반의 독창적인 천연농약 기술은 농민의 경험담을 통해서 확산되고 있었다. 농업기술관련기관에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못한 기술이었기에 공식적으로 보급하기가 어려웠었다. 그러나 이번 농촌진흥청 기술지를 통해 전국에 하달됨으로 인해 자닮을 막고 있었던 대중화의 큰 벽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평가한다. 
 

농촌진흥청에서 2017년 5월에 발행하여 전국 농업기술관련기관에 하달한 기술서이다. 100~101페이지에 자닮오일과 자닮유황, 은행삶은 물을 활용한 결과, 진딧물과 담배나방에 대한 방제효과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 논문발표와 기술서 수록은 1991년부터 자닮이 걸어온 수 십년의 긴 역사에서 아주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자닮의 천연농약 기술이 국가적으로 공인되었다는 의미도 중요하고, 자닮오일과 자닮유황의 자가제조를 유기재배에 부적합하다고 하여 농업행정기관이 나서 불법화하려는 황당한 시도는 더 이상 어렵게 되었다는 것도 중요하다. 

자닮의 천연농약 기술을 사용하는 농민들을 무시하는 농업전문가들에게 당당하게 공인된 기술임을 말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제 자닮의 초저비용 유기농업 기술은 날개를 달았다. 
 

진딧물과 담배나방에 자닮식 농약의 완전방제 결과를 표기했다.

남춘우 박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하여 지난 30여년 연구생활에서 가장 획기적인 천연농약을 경험했다고 평했다. 초저비용으로 즉석 자가제조가 가능한 천연농약이라는 장점과 시판 천연농약과 비교하여 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압도적인 효과를 보이는 자닮식 천연농약의 수준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닮을 논문의 공동연구자로 함께 세워주신 남춘우 박사의 넓은 가슴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위 사진 100페이지에 밑줄은 친 곳을 보면 '완전방제'란 표현이 있다. 기술서에 이런 단어를 넣기 어렵다.  그 만큼 완전방제를 말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했음을 의미한다. 
 

초저비용 유기농업을 지향해온 자닮의 농업기술이 '자연을닮은사람들'을 명시한 상태로 그 효과가 공개되었다.

논문에는 '자닮오일'이나 '자닮유황' 이란 명칭을 쓸 수 없다고 한다. 괄호에 (자연을닮은사람들)을 넣어주신 배려 역시 고맙다. 전에 자닮유황에 대해 개량기술을 발표한 모 박사는 자닮유황 제조기술을 차용하면서 민간에서 전해오는 기술이란 표현을 썼다. 그 때 이미 조영상 저자로 책이 발간된 상태인데도 말이다. 

남춘우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고추와 토마토에 잘 발생되는 온실가루이, 토마토에 아주 심각한 병해인 잎곰팡이병, 고추에 많이 발생되는 담배나방과 진딧물, 다양한 작물에 흔히 발생되는 흰가루병에 완벽방제의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유기농 고추재배에 자닮식 천연농약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공동연구 : 국립원예특작원(남춘우 박사), 자연을닮은사람들(조영상 대표)

자닮은 앞으로 더욱 농민을 위한 농업, 자연과 소비자와 상생하는 초저비용 유기농업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다. 자닮이 초저비용농업으로 농업의 대혁신을 만들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한 다섯편의 논문과 영문논문을 자닮사이트(www.jadam.kr) 게시판의 자료실에 올려놓았다. 
https://goo.gl/Ps3B4Y
 

유기농 토마토재배에 자닮식 천연농약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공동연구 : 국립원예특작원(남춘우 박사), 자연을닮은사람들(조영상 대표)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8.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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