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닮 대표 조영상입니다.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화된 자닮식 천연농약 제조와 활용법을 담은 팜프렛 2018년 버전을 발표합니다. 저는 백두옹에 대한 의존을 탈피하려 백두옹 없이 50여 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2년간 실험을 거듭했습니다. 은행'열매'를 적극 활용하면 백두옹을 안쓰고도 대부분의 충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이제 진짜 초저비용 유기농업이 사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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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열매 삶은물과 자닮오일로 가장 어려운 충인 담배거세미나방을 수월하게 제압하였다. |
은행열매 삶은 물을 500리더 기준 30리더와 자닮오일 12리더를 사용해 본 결과 가장 방제가 어려운 담배거세미나방도 불과 15초 내외에 죽는 것을 여러차례 확인했습니다. 담배나방, 파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선녀나방, 쐐기 등은 더 적게 넣고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노린재와 잎벼룩벌레 기피 효과도 뚜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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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잎보다 뿌리를 삶아 자닮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더 다양한 충들을 제어할 수 있다. |
백두옹을 쓰기 전에 은행열매를 꼭 먼저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행잎보다는 은행잎과 열매 혼합물, 이보다는 은행열매가 더 효과적입니다. 은행열매는 통째로 삶아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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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옹의 대안을 찾기 위해서 2년째 50여종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실험을 거듭했다. |
돼지감자도 잎사귀 보다는 뿌리가 더 강합니다. 잎사귀로는 진딧물과 배추흰나비 정도까지는 가능하지만 뿌리를 삶은 물을 늘려 사용하면 담배나방이나 파팜나방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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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유황의 방제가가 탁월함을 입증하다. 10월 23일(상강: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고추를 수확을 했다. 부분적으로 탄저병이 온것을 전혀 따내지 않고 자닮유황을 적용했지만 병이 퍼지지 않았다. 8번째 고추 수확이다. |
올해 비가 긴 기간 내려 고추 탄저병이 극심했습니다. 덕분에 자닮유황의 진가가 확연하게 들어 났습니다. 자닮오일 10리더에 자닮유황을 2리더로 주기적인 방제와 비가 온 직후 방제를 철저히 하시면 그 어려운 탄저병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화학농약도 어려운 탄저병을 자닮유황이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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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탄저병이 사진 우측 처럼 치료가 된다. |
2019년부터 식약청에서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를 전면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러면 농산물에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농약에 따라 0.01ppm까지 낮아집니다. 0.01ppm이라는 것은 국제공인 수영장의 물에 농약이 한 스픈 반 정도가 들어가는 미세한 양이라고 합니다. 농약 검사가 매우 까다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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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일부 농산물에 적용되고 있으나 점차 늘려 2019년에는 모든 농산물에 적용된다. 작물에 사용이 허용된 농약 외에 농약이 검출되었을 때 허용기준을 0.01ppm으로 강화하고 이를 초과하는 농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법적조치가 따른다. 중국산 등 수입농산물의 무분별한 수입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
자닮오일과 자닮유황, 백두옹삶은물의 잔류농약 성적서를 첨부했습니다. 320종 농약검사에서 다 불검출이 나왔습니다. 이제 잔류농약 걱정이 없는 자닮식 천연농약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효과도 화학농약에 견주어 뒤지지 않고 비용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자닮식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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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도 효과적이지만 열매가 많이 포함될 수록 효과는 더 강력해진다. 열매만 삶은 물은 손에 담궜을 때 아린느낌까지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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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오일, 자닮유황, 백두옹 삶은 물의 농약 검사 성적서이다. 320종 농약 무검출이다. |
자닮은 고비용화되고 있는 농업을 초저비용농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의 주도권을 농민이 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원과 관심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은행을 통째 말려 놨다 필요할 때 물을 은행 무게의 20배 넣고 삶아 사용해도 됩니다.
※ 다음은 2018년 버전 천연농약 팜프렛을 링크입니다.
http://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8352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10.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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