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9-09-21 [ 조영상 ] 나무 스스로 내가 무농약으로 가고 있음을 안다? 완벽하게 깔끔한 진행은 아니어도 해가 거듭될 수록 안정감이 더해간다. 천매황과 오일의 활용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비대신 액비로 준다
올해 유기재배 인증 받았는데 기본적으로 황토유황, 옻진액주고 동자액은 많이 만들어서 할 때마다 섞어줘요. 해보니까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자꾸 주고 싶은 욕심 때문에 견디지를 못하는데 올해는 유기재배하면서 걸리는 게 많아서 액비를 많이 못하고 은행식초, 생선아미노산정도 줬어요. 기비는 작년부터 아예 안줬어요. 유박만 부분적으로 좀 넣었습니다.

ⓒ www.jadam.kr 2009-09-22 [ 조영상 ] 최동춘님의 앞으로 해결과제, 이 검은 두건이다. 무농약을 하면서 모기의 극성으로 두건을 착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자닮회원님들 사이에서 이 문제가 점차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황토유황과 설탕,식초자재는 혼용하지 않는다
무농약이나 유기재배나 천매황이 첫 번째인 것 같아요. 그것을 중심으로 다른 자재들 조금씩 왔다갔다하는 거죠. 다른 자재들은 혼합은 하지 않고 번갈아가면서 쓰는 거죠.(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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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9.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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