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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성병, 참 힘겹다!올해의 일기가 흑성병을 불렀다.(부안 최동춘)

www.jadam.kr 2010-06-21 [ 조영상 ]
봄 저온 기간이 길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흑성병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위험을 무릅쓰고 감행한 석회유황합제로 인해 부분적으로 농도장애를 입었다.

올해 흑성이 좋아하는 날씨가 지속되는 바람에 흑성 피해를 많이 입었다고 한다. 겨우 확산은 막았지만 농도장애를 입었다는데 고군분투 방제 이야기를 들어본다.

유황합제로 확산 겨우 막아
"올해 흑성 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올해 일기가 흑성이 제일 좋아하는 날씨였어요. 황토유황하다가 도저히 안 되서 유황합제 쳤어요. 유황합제 3리터 까지 쳐봤어요. 흑성이 더 이상 확대는 안됐는데 그날 더워서 야간온도가 내려가지 않아서 농도장애를 입었어요."

www.jadam.kr 2010-06-21 [ 조영상 ]
석회유황합제까지 동원, 어느정도 확산을 막아냈다. 배나무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공용이 많아 질 듯
“올해 수확량은 저 같은 경우 정품을 얼마나 따느냐가 문제인 것 같아요. 가공용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작년의 배 이상 20% 정도 될 것 같아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최동춘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oil-farm.co.kr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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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6.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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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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