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에 이어서 다음날 배 봉투에 그림그리기, 백일장, 조롱박 심기, 오디따기, 배봉지 씌우기 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모습들 이다. 최동춘님은 이러한 모임을 연간 2회씩 꾸준히 진행해 왔다. 배 유기재배 8년의 힘겨운 시간, 함께하는 소비자가 있어 가능했다고 한다. 사진으로 행사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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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0-06-29 [ 조영상 ]
아이들과 함께 분양받은 자신의 배나무에 배봉지를 씌우는 준비를 하고 있다. 배봉지에 다양한 그림과 소망을 적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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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0-06-29 [ 조영상 ]
미리 조롱박 모종을 준비하고 함께한 아이들 각자 한 두개씩 과수원 주변에 심는다. 가을 배따기 행사에 오면 자신이 심은 조롱박을 보고 아이들이 느끼는 감흥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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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0-06-29 [ 조영상 ]
오디따기 행사이다. 유기오디를 직접 따먹고 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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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0-06-29 [ 조영상 ]
박스를 1만원에 사서 담는다. 직접 따먹는 것은 공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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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0-06-29 [ 조영상 ]
오디따기/먹기 행사는 아이들에게 인기짱이었다.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아이들 손과 입주변이 오디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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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0-06-29 [ 조영상 ]
어떻게 배 봉지를 씌워야 할지 아이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함께 배가 어떻게 자라는가, 배 봉투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최동춘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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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10-06-29 [ 조영상 ]
아이들 자신이 먹을 배의 봉지를 직접 씌우는 작업이다. 의외로 아이들에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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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춘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oil-farm.co.kr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6.13.
- 배 봉투 씌우기 동영상 보기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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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롱박 심기 동영상 보기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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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 따기 동영상 보기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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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6.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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