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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오디, 유기재배로 시범을 보이고자 시작했다고 한다.
오디 유기재배, 하우스라야 가능
“부안하면 오디입니다. 우리 부안이 오디농가가 700농가 정도 됩니다. 제가 유기놓을 하다보니까 저 같은 사람들이 앞에서 선도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서 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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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핵병에 걸리면 오디가 검정색인데 전부 흰색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먹을 수가 없잖아요. 균핵병은 극복하기가 힘들어서 저의 결론은 오디 유기재배는 하우스라야 되지않겠나 생각합니다. 자재 사용은 배나무에 준해서 했습니다. 균핵병이나 흑성병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데 하우스에는 잘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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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산물은 땅으로 환원
“현재로서는 벌레가 생기면 바로바로 제거를 하죠. 방제는 안하고 철저하게 방충망 시설을 다 했습니다. 바닥도 다른 농가는 검정 부직포를 깔았는데 저는 풀이 없는 과수원의 과일을 먹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과일이나 부산물들은 줍지 않고 다 땅으로 되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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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제품으로 뛰어난 오디
“오디는 기능성으로 뽕나무 뿌리에서부터 잎, 열매 안 쓰는 것이 없습니다. 다 쓸 수 있어요. 이건 과실용인데 누에를 키우면 누에 부산물도 엄청나게 좋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최동춘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oil-farm.co.kr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6.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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