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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을 고집하면서 후회의 순간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을 비우는 법도 알았고 자연과 더불어 가는 법도 깨닫게 되었다. 웬만하면 흐르듯이 그냥 간다는 복숭아 무농약 농장을 소개한다.
방제주기 조절도 화학농약 없이 가능하다
“올해 무농약 4년차입니다. 방제주기를 줄여서 신경 써서 하면 화학농약 없이 할 수 있지 않겠냐 생각합니다. 자닮식 방제의 주기는 5~7일 간격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천연약재로 쓰기 때문에 길어도 7일 간격으로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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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방제는 자닮식
“동계방제는 자닮식으로하고 있습니다. 자닮오일 자닮유황을 가을에 한번 초봄에 한번 두 번 정도 쓰는데 그 시기는 날짜로 계산하지 말고 순이 나오는 시점을 잘 맞춰야 합니다. 그 순이나 꽃봉오리가 나오는 시점을 잘 맞춰서 약의 농도도 잘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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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복숭아 탄생
“복숭아 당도가 11브릭스 나오기가 힘든데 저희는 13.8이 나왔어요. 먹어본 분들이 복숭아가 아니라 설탕이라고 놀랍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당도가 30이 넘게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자연적인 농업을 하다보니까 과가 적은데 맛하고 향은 좋아요. 소비자분들도 오감을 느끼면서 맛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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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8.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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