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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의 경우, 나무 수세 보고 마디성 보고 열매모양 보고 그 중에서 나은 놈을 자꾸 선발해서 찾아내는데 성과가 좋아요. 방법은 모본을 채종해서 후숙 시키고 건조를 시키면 씨앗이 만들어지는 거죠. 열매가 잘 달리는 나무에서 채취해서 자꾸 순도를 높여가는 건데 4년 되니까 순도가 50% 이상 되요. 그렇다고 우리가 사오는 씨앗의 순도가 100%는 아니에요. 사온 것을 잘 관찰해보면 순도가 한 80%정도 되요. 내년이면 자가채종 종자도 순도80%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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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 자가 채종 한 거예요. 가을에 잘 생긴 놈 몇 개를 통째로 토양속에 박아놓고 있으면 봄 되서 때가되면 토마토 씨앗의 발아가 시작됩니다. 엄청 올라오죠. 떡잎이 나왔을 때 일정한 간격으로 가식을 했다가 옮겨 심은 거예요. 아무이상 없어요. 앞으로는 종자돈 안 들이는 쪽으로 가야지요. 또 꺽꽂이 방식으로는 두 마디 씩만 꺽어서 꽂아 놓으면 토마토 재배 면적을 수월하게 늘릴 수도 있어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7.18. - 동영상 보기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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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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