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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jadam.kr 2009-08-11 [ 조영상 ]
노지 양상추, 슈가버블의 활용으로 진딧물류 방제를 해결하면서 노지 유기재배의 안전한 생산이 확립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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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커리, 3만평에 가까운 면적에 수십종의 유기농 노지 야채들이 심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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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밭작물을 재배하는 중에 양배추는 진딧물 때문에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유화식용유를 쓰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답이다.
슈가버블과 식용유를 동량으로 넣어 사용
“파 농사는 해마다 잘되는 편이예요. 굴파리는 이곳이 기온이 낮아서 잘 안생기고 노균병은 황토유황뿌리고 있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양배추에서 진딧물도 유화식용유를 쓰면 문제없어요. 유화식용유는 1톤 기준에 슈가버블 2~3리터 하고 식용유 동량으로 넣어서 뿌리면 전착제 역할도 하면서 엄청 방제 효과가 좋습니다. 농약보다 더 훌륭해요. 충이 있던 없던 통상적으로 토착미생물 같이해서 일주일에서 열흘 간격으로 써요. 의외로 효과가 좋아요. 식용유를 슈가버블로 유화시켜서 쓰면 해결이 단번에 되니까 고민 하나 없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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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에 들어가는 물, 관주나 엽면시비나 방제나 모든 작업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토착미생물 배양액, 설탕으로 만든 천혜녹즙 한말, 바닷물을 미생물 먹이로 하고 양파망 부엽토를 넣고 서너시간 기포기를 돌린후 이물을 원액으로 활용한다. 12톤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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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산의 부엽토를 긁어와 미생물 배양의 원균으로 늘상 활용한다. 미생물에 돈들어갈 일이 없다. 토착미생물 배양액은 양파에 고자리를 해결하는데 한몫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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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작물 부산물로 만든게 최고, 물과 미생물로 모든 액비를 만든다. 대면적이지만 액비에 돈들어 갈 것이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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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끝낸 후 손수 집 한채를 뚝딱, 흑벽돌도 직접찍고 벌목나무 준비해서 평당 30~40만원에 지어진 집이다. 예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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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해는 겨울을 이용해서 생태화장실을 지었다. 무지 깨끗하고 넓고 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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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능력은 가름할 수 없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평범한 사람도 비범해질 수 있음을 확인한다. 직접 지은 살림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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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동영상 내용>
- 토착미생물 배양 및 활용
- 돈 안 드는 액비 제조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7.18.
- 동영상 보기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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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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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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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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