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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16마리에서 나오는 자돈과 육성돈 전부를 먹이는데 드는 사료를 직접 만들어 충당 할 수 있다. 앞으로 20~30% 정도는 구입한 유기사료를 보충할 계획이지만 전적으로 구입에 의존하는 것에 비하면 모돈 한 마리에 드는 사료비가 상당히 절감 된다.
깻묵+쌀겨+싸래기를 사료로
"사료는 깻묵5%, 싸래기10%, 나머지는 쌀겨를 발효 시켜서 쓰죠. 섞을 때 바로 섞는 게 아니라 수분을 맞춰서 대충 하루정도 뒀다가 옆으로 옮기면서 섞는 겁니다. 깻묵을 하루나 이틀 전에 미리 깨서 물을 부어 놨다가 쌀겨 섞을 때 같이 섞이게 하는 거죠. 처음의 수분양은 적다싶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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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사료 값 18만원
“만들면 사료 원가가 kg당 350원 정도 되요. 성돈 한 마리 키우는데 500kg 들어간다 치면 20~30% 사서 보충하는 유기사료까지 쳐서 한 마리당 사료 원가가 18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봅니다. 자급 사료로만 하면 12만원이면 될 것 같은데 유기사료를 사서 보충하면 15만 원 이상은 들어간다고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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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부산물은 유기 부산물이어야
“음식부산물은 유기농식당에서 나오는 유기 부산물이어야 되요. 작년까지는 유기를 40~50%만 쓰고 나머지 무농약을 썼어도 됐는데 금년부터는 강화돼서 인정을 안해줍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1.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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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3.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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