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독초를 물에 담궈 두었다가 다음해에 쓰면 일단 충이 오지 않아 방제가 된다고 한다. 물로 추출했기 때문에 농도장애 걱정도 없다고 한다.
돈도 안 들고 농도장애도 없고
요새 벌레가 많을 때인데 살충제를 만들어 쓰는데 어떤 게 잘 듣는지 몰라요. 마늘, 고추 ,은행잎, 은행껍질, 치자 등 담아놓고 쓰는 거예요. 예전에는 식초에 섞어 썼는데 식초가 비싸잖아요. 그래서 맹물에 넣어뒀다가 써요. 은행 먹고 버리는 껍데기를 모아서 담궈 뒀다가 한바가지도 좋고 두 바가지도 좋고 섞어서 쓰는데 식초나 주정이 안 들어가니까 용량이 지장을 안 받아요. 돈도 안 들어가고 농도장애도 없고 그렇게 쓰면 일단 벌레가 오지를 않으니까. 은행껍질, 마늘, 고추, 치자, 자리공뿌리, 열매를 따로따로 물에 담궈 쓰는데 작년에 담근 것 금년에 쓰고 금년에 담근 것 내년에 쓰고 그래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보기 (4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0.14 14:07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찬명#쌈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