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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민달팽이를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썼다고 한다. 심지어 양잿물을 뿌리다가 본인이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도 민달팽이는 그대로였다는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은행을 통해서 해결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퇴치가 어렵고 피해가 큰 민달팽이
달팽이가 최고 문제가 되요. 달팽이가 잎 사이에 끼어있으면 하나도 못 팔아요. 다 버려야 되요. 달팽이를 전에는 식초로 잡다가, 전 밭의 바닥에 담뱃잎도 넣었다가 안 되서 양잿물 과성소다를 축협에 가면 살 수 있는데 그걸 뿌리다가 죽을 뻔도 했어요. 그런데도 안 돼요. 닿으면 바로 죽는데 그걸 깔고 로타리를 치면 죽는데 또 나타나요.
은행 우려낸 물 뿌리면서 현저히 줄기 시작
"그 다음에 은행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효과가 좋은 거 같아요. 그때는 물에 안 담그고 식초에다 썼었는데 그것 쓰고 나서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뿌리면서 보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모르는데 며칠 뒤에 보면 현저히 줄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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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대량으로 없어서 그렇지 만들기만 하면 다 들어요. 고랑에서 비만 오면 새카맣게 기어 올라오는데 그것 몇 번 뿌렸더니 없어졌어요. 달팽이 농약이 수입품이 있는데 그것 가지고도 잡기가 힘들어요.”
거세미에도 효과적인 은행
“거세미도 여러 자재에 원액에 담가 봐도 죽지를 않는데 거세미도 은행잎을 뿌리면서 줄었어요. 주기적으로 뿌려줘야 효과가 있어요. 나방 나오는 그 시기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뿌려야 되는 것 같아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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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0.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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