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김찬명님 ‘쑥갓 무농약 재배 일지 (하우스)’ |
◎ 파종
-파종시기는 보통 9월부터 하는데 일조량이 길면 추대가 나오기 때문에 너무 이른 파종은 피한다. -포장은 2중 하우스에 수막만 되면 서울 이남지방은 어느 곳이나 재배가 가능 할 것으로 본다.- 9월 중순 파종을 하면 수확까지 약 50일이 소요된다. ◎ 품종 -품종은 중옆쑥갓을 주로 심고 있는데 어느 것이나 비슷하다. ◎ 파종방법 -파종방법은 직파나 육묘를 하는대 200구 트레이 묘판에 2~3알씩 파종한다. -수확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200구 트래이 묘판에 1알씩 파종한다. ◎ 정식포장 -포장에는 완숙퇴비를 충분히 내고 토착미생물 액비 등을 관수를 한다. 상추보다 거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본다. 관수는 정식 2~3일전에 주어야 작업이 수월하다. ◎ 정식 -재식거리는 20/20cm 간격으로 구멍을 낸다. 모종은 상추와 같이 종묘처리액에 담구어서 상토에 물이 충분이 먹으면 건저서 포장에 정식한다. 정식을 하고 수분이 부족하면 관수를 더하여 뿌리 활착을 도와준다. ◎ 포장관리 -수분과 비배관리에 있어서 쑥갓은 수분이 필요하지만 겨울인 경우 저온다습하고 환기가 않되는 하우스 속에서 생육하기 때문에 곰팡이 병이오기 쉽다. 수확을 할 때는 손으로 쑥갓대를 꺽어서 하기 때문에 꺽인자리에 곰팡이가 발생하면 그포기는 다음 수확을 못한다. 대책은 환기에 힘쓰고 방제는 상추 곰팡이 병 방제와 같다. ◎ 수확 -첫 수확은 100평당 4kg 상자로 30상자 정도 나오는데 다음부터는 수확량이 늘어난다. 처음에는 쑥갓대 1개를 꺽지만 다음에는 겻순이 2~3개 나와서 불어나기 때문이다. 수확을 할 때 다음에 나올 순을 몇개나 기를까를 생각하고 수확을 해야 한다. 수확 시 겻순을 너무 많이 남겨두면 수확되는 쑥갓의 줄기가 가늘어 진다. 수확주기는 1주일 정도로 보면 된다. ◎ 미량요소 결핍과 곰팡이병 대책 -질소가 과하면 끝이 검게 타는데 원인은 칼슘 흡수를 못하거나 미량요소의 결핍으로 본다. -토착미생물 배양액 + 바닷물 30배액 + 황토분말 물20L당 30g + 현미식초 500배 + 한방영양제 1000배 + 인산칼슘 1000배 + 생선아미노산 1000배를 혼합하여 살포한다. 위 대책은 곰팡이병 방제 방법과 같다. ◎ 수확종료 -수확을 하다가 봄이 되면 일조량이 길어지면서 추대가 형성되어 더 이상 수확을 할 수 없다. |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4.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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