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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멀칭 필요없는 네 가지 이유제초효과를 얻기 위해 흔히 하는 멀칭이 소요되는 비용과 함께 비효율적인 점들이 많다고 한다. (화성 김찬명)

www.jadam.kr 2009-10-15 [ 조영상 ]
비닐멀칭이 일반이다. 그러나 그것을 포기하니 새로운 장접들만이 보인다. 비닐을 덮고 태양열로 소독시 씨앗이 미리발아하여 잡초발생이 확줄어버린다.

흔히 볼 수 있는 멀칭이 보이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거침없이 이유들을 꼽는다. 멀칭을 쓰지 않는 이유를 들어본다.

상추에는 질소질이 필요 없다
“상추는 물로 자라는 것이기 때문에 안자랄 때는 물을 좀 주면 잘 자라고 물이 적으면 잘 안자라고 단단해지니까 거기에 맞추는데 수분관리는 별로 신경 안 써도 상관없어요. 질소가 들어갔을 때 빨리 무르는 거예요. 다들 안 되면 요소를 섞고 질소를 퍼주는데 그런 상추는 갖다 놓으면 바로 못쓰게 되요. 상추는 질소질이나 이런 걸 줄 필요가 없어요. 뿌리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인산을 쓰는데 참깻대 인산이 좀 좋고 겨울에 놀 때 많이 만들기에는 돼지 뼈가 좋으니까 그걸 식초에 담가서 씁니다.”

멀칭사용 득보다 실이 많아
“멀칭을 안 하는 이유는 첫째, 비닐 값이 안 들어가고 둘째는 비닐을 써봐야 효과가 없고 셋째는 숨을 못 쉬어서 뿌리가 안 크고 넷째는 비닐을 깔아놓으면 여름에는 그렇지 않아도 뜨거워서 상추가 안 되는데 더 뜨거우니까 더 안 되고 손해나고 쓸 필요가 없는 거예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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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0.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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