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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유박 대신 우드칲을 넣고 미생물을 듬뿍 뿌려주는 식으로 토양관리를 해왔는데 그것이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는 반입하는 퇴비 없이 자급자족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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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재배는 기본 비싼 우드칲 대신 버섯배지
“버섯배지를 퇴비 대신에 뿌렸습니다. 예전에는 유박을 썼는데 요즘에는 안 쓰고 2년전부터 우드칲을 뿌렸는데 그것이 상당히 효과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비싸고 일이 복잡해서 참나무 톱밥 성분이 90%가 넘는 버섯배지를 대신 넣었습니다. 딱히 다른 퇴비는 주지 않습니다. 초생재배와 우드칲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몰론 미생물은 기본입니다. 더 이상 유기물 투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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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액비로 칼슘제까지
“복숭아 떨어진 것 통에 들었는데 그것 숙성되면 뿌려 줄 겁니다. 자연 발효되어서 식초까지 됩니다. 거기에 계란 껍질을 넣으면 칼슘제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난각칼슘제죠. 복숭아 영양제죠 다 되는 겁니다. 내년부터는 반입하는 퇴비는 졸업하려고 합니다., 자급자족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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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9.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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