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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복숭아 농사는 품질이나 수확량이나 만족스럽게 마무리가 되고 있다. 자닮식 방제를 유지하면서 오일 양을 늘리고 물에 신경을 쓰면서부터 방제 효과가 확실하게 강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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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진딧물도 싹~
“올해 작기는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닮식 방제를 하면서 해마다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일 양을 늘리고 연수기를 쓰면서 물에 신경 쓴 결과 효과가 매우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지금쯤 순나방 종류나 노린재, 굴나방 등이 있을 때인데 지금 보면 벌레가 거의 없습니다. 진딧물 때문에 몇 년간 고생했는데 올해 진딧물이 잡혔습니다. 단 심식나방류는 아직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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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9.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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