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시골초등학교에 운동회와 학예회가 열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초등학생 30명, 유치원생 8명이 전부인 아주아주 작은 학교 운동회이지만 소박하고 정겹다.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뛰어놀고 선생님과 학부모, 마을주민들은 작은 동네 축제에 모여 아이들의 재롱을 즐겁게 보며 농사일의 고단함을 달랬다.
학예회에는 학년별로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이 이어졌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깜찍한 공연에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
오늘 운동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청군이 우세하다. 지난해에도 청군이 우승했는데 올해는 백군이 역전승을 할 수 있을까 운동회의 마지막 단체게임인 박터뜨리기가 점수가 높아 백군의 역전 기회는 이것이 마지막이다.
- 동영상 보기 (3분)
일반화질
|
고화질
|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9.25 07:35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문철#벼#밭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