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월부터 200평 하우스 한 동당 딸기를 매번 100kg 넘게 따고 있다. 이런 추세로 가면 4월 말까지는 계속 100kg 넘게 딸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는 관주할 때 액비 발효를 잘 시켜서 준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남편이 퇴직해서 농장관리는 남편이 하고 포장은 주복희 님이 하는 형태로 일을 분담하니 일의 능률이 오른다.
매일 매일의 농장 출하현황과 방제 및 엽면살포 등 관리현황을 달력에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한다. 3년 정도의 달력을 모아놓고 비교해가면서 관리를 하다 보니 농협에서 퇴직한 남편이 그 기록을 보고 농장관리에 바로 합류할 수 있었다. 주복희 님 다수확의 비밀은 농작업 상황을 꼼꼼히 기록해 놓은 달력 일기장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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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4.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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