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이리응애 상자에 왕겨와 쌀겨가 담겨있다. 쌀겨는 이리응애의 밥이고 왕겨는 집 역할을 한다. 이리응애는 충남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가에 보급하는데 1월 말에 가져온 것은 추워서 활동을 많이 못 하고 10도 이상이 되어야 활동이 활발해진다.
4월 말까지 쌀겨를 계속 보충해주면 이리응애가 응애의 유충을 잡아먹고 산다. 자닮오일과 약초액을 이용한 방제, 비닐을 덮어줘서 습도를 높여주는 물리적 방법, 이리응애 등 천적을 이용한 방제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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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4.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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