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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공급 후 땅이 좋아지니 수확량이 늘고 수확시기도 당겨졌다. 수확시기가 당겨진데다가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조건까지 갖추니 판로에 대한 걱정은 뚝이다.
토양 소독 후 정식
“4년 전에 자닮 강좌를 들었는데 자닮을 알고부터 돈도 안 들어가고 미생물을 만들어서 땅에 넣어주니까 수확량도 많아졌어요. 한 여름에 딸기 수확이 끝나면 짚하고 쌀겨를 넣고 하우스를 밀폐시켜 물을 대 줍니다. 그러면 토양이 소독 되요. 그 다음 9월에 정식을 하는데 정식 후에는 자닮에서 배운 미생물로 관주를 해줍니다.”
꾸준히 미생물 공급 후 수확량 증가
"미생물은 산에서 부엽토를 퍼다가 쌀겨, 딸기를 넣고 배양을 시킵니다. 그렇게 몇 달을 두고서 40리터씩 4일 간격으로 줘요. 봄에는 좀 더 자주 3일 간격으로 줘야 합니다. 그렇게 하니까 다른 농가보다 좀 더 일찍 따고 수확량도 많고 친환경이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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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시작은 빠르고 마무리는 같이
"수확은 11월 19일부터 수확을 시작했어요. 일반 농가는 12월 돼야 수확을 하죠. 끝나는 것은 늦게 따는 사람들이랑 똑같이 끝나요. 5월 말까지 따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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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3.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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