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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에서 있어서 물을 절대적이다. 물이 없으면 생산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대적임에도 불구하고 물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자료는 좀처럼 없는 것 같다. 이는 지금까지 농업의 연구가 물질을 녹여 운반하는 물(용매)에는 관심이 없고 물에 넣는 물질(용질)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어떤 물질이 효과적이란 연구는 있어도 어떤 용매(물)이 효과적이란 연구는 별로 없다. 있다 하더라도 그런 연구결과를 제도권 학계에서는 거의 도외시 하고 있다. 너무도 흔하고 일상적이어서 물의 가치를 도외시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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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물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그리고 우리가 경험적으로 인식하는 바, 물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물의 질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농업생산물의 수준, 물의 수준을 따라 움직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거름을 만들기에 앞서서 영양제를 만들기에 앞서서 먼저 물을 생각해야 된다. 그 물이 지금 작업하는 모든 결과물을 운반하는 총책이다. 운반뿐 아니라 물이 식물생리활성의 모든 것을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백이남님은 23년의 긴 세월을 오로지 순수한 농업생산(유기재배)을 위해 노력해오면서 물의 중요성, 물의 가치를 완전히 체득하고 있었다. 님이 말하는 ‘고려청자’를 이용한 방법이 좀 생소하게 느껴질지는 모르나 그 의미를 진중하고 곱게 씹어보면 여러분에게도 뜻 깊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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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08.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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