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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가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한다.수확기에도 적당한 물이 있어야 나무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안성 백이남)

www.jadam.kr 2009-08-18 [ 자연을닮은사람들 ]
자연 상태의 시냇물과 지하수를 섞어 포도밭에 공급한다.

www.jadam.kr 2009-08-18 [ 자연을닮은사람들 ]
지하수는 게르마늄 원석, 세라믹 볼, 옥석. 고려청자 파편을 통과 시켜 사용한다.

최대한 자연 상태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수확기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공급하여 지나치게 높아진 당도를 조절하고 자연스런 포도 맛을 낸다.

가장 자연스런 상태의 물을 사용한다
“자연의 정보가 많이 들어있는 개울의 흐르는 물과 지하수를 같이 섞어서 포도밭에 주고 있습니다. 원래 개울물만 전체 주면 좋은데 물이 부족하니까 지하수를 섞어주는 거예요. 이 물이 저수지에서 농수로를 통해서 내려온 물인데요 오염되지 않은 그런 물이 자연의 정보가 많이 입력되어 있어서 가장 좋습니다. 지하수는 게르마늄 원석, 세라믹 볼, 옥석. 고려청자 파편들을 넣은 항아리를 통과시킵니다. 그렇게 하면 지하수물이 활성수로 바뀌죠. 그리고 지하수는 분자가 크기 때문에 깨진 돌들을 통과시키면서 분자를 깨트려서 개울물과 함께 섞어 밭에 주는 겁니다.”

www.jadam.kr 2009-08-18 [ 조영상 ]
수확기 임박! 전국에서 벌써 모이기 시작한다. 신비한 포도의 맛과 효과로 거의 환자들에게 우선 팔려나가고 있는 백이남님의 포도.

평상시는 일주일에 한번 3시간, 수확기는 일주일에 한번 2시간 물 공급
“수확기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줍니다. 평상시에는 3시간 정도 줬는데 수확기에는 2시간 정도 주죠. 수확기에 물을 전혀 안주면 문제가 뭐냐 하면 나무가 상당히 가뭄을 타고 중량도 많이 떨어져요. 원래 포도나무는 천근성이기 때문에 물이 많은 것도 필요치 않지만 물이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나무에 자유를 주기 위해서 어느 정도 물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물을 안주면 당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자연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당도가 높아서 20도 이상 올라가는 것 보다 당도를 조금 낮추면서 자연스런 맛을 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수확이 종결된 상태에서는 완전히 개방된 상태에서 자연 그대로 맡기고 비가 오지 않으면 일주일 간격으로 물을 주고요. 겨울에는 눈비 그대로 다 맞히고 한 달에 한번 물을 줍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백이남님 사이트 가기 : http://www.chamgra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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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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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남#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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