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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해져라. 그것이 지름길이다!세월의 경험이 더할 수록 과수에 주는 거름이 순수해야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백이남님, 준비에서부터 제조, 저장 전과정에 정성이 가득하다. (안성 백이남)

www.jadam.kr 2007-08-27 [ 조영상 ]
마음이 바로 생산성이다. 모든 과정에서 농업인의 마음이 온전해야 온전한 농사가 된다고 역설하는 백이남님

23년간의 유기재배 포도의 경험이 낳은 것, 그리 대단하게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순수하지 못한 것은 순수하지 못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농업과정에서 발생되는 거의 모든 문제가 정도에서 벗어난 사전작업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세월의 경험 속에 깨닫고 있는 백이남님은 농자재 하나를 만들 때 재료의 선별, 준비, 제조, 저장의 전 과정에 온 정성을 쏟아 지극정성을 다하고 있다.

제조자의 마음의 흐트러짐도 문제의 근원이 된다고 본다. 아무리 좋은 자재를 만든다 할지라고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온전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에 사람의 마음이 투영되어 사람 마음 따라 물의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은 이미 여러 전문서적을 통해 알려진 바다.

www.jadam.kr 2007-08-27 [ 조영상 ]
1년에 한번 거름을 낸다. 주로 순수한 낙엽을 주성분으로 각종 천연자재를 가미해 만든다.

농업생산성을 단순 이런 저런 기술 적용 차원으로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백이남님은 농업의 전 과정을 성직을 수행하는 수도자처럼 수행하고 있는 듯하다. 준비되지 않은 결실은 없다. 지금 백이남님의 포도농원의 모습을 보면 진정한 농업의 길과 인생의 길이 함께 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백이남님이 포도나무를 위한 농자재를 만드는 과정과 내용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 백이남님 사이트 주소 : http://www.chamgra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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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08.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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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남#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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