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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사체를 활용하여 충 방제!문제를 일으켰던 벌레들을 발효시켜 문제를 예방하는 충 기피제로 활용한다.(안성 백이남)

www.jadam.kr 2009-07-27 [ 조영상 ]
이제 예년처럼 충과 균에 대해서 큰 피해없는 안정적인 유기재배를 구현하고 있지만 그 과정까지 온갖 노력을 해왔던 백이남님이다.

www.jadam.kr 2009-07-27 [ 조영상 ]
발효시킨 충은 액체화 되어 충 기피제가 된다.

당밀과 미생물로 발효시킨 충을 액비로 사용
“박각시나방 유충은 맨 처음에 저희 집사람하고 둘이서 잡아서 그것을 발효시켜서 퇴비에 섞어서 밭에 계속 줬어요. 3~4년을 계속 그렇게 했구요. 마찬가지로 총체라든가 응애, 가루 깍지벌레 이 놈들도 있는 대로 잡아서 발효를 시켜서 엽면시비 할 때 바로 넣어서 엽면시비를 해요.

맨 처음에는 큰 통에다 발효를 시켰는데 지금은 다니면서 벌레가 보이는 대로 잡아서 당밀에 넣어요. 당밀하고 미생물 넣어서 만드는 거죠. 옛날에는 벌레가 많아서 항아리에 담았는데 지금은 이 작은 통에 담을 것 밖에 없을 정도로 충들이 줄었어요. 엽면시비 할 때 이것만 타서 쓰거나 아주 문제를 일으켰던 벌레 발효액을 옻 진액 탈 때 같이 같이 혼합하기도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7.02

- 백이남님 사이트 가기 : http://www.chamgrape.co.kr
- 동영상 보기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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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7.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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