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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당도 15도 이상, 동해 걱정 없다!동해에 약한 품종도 당도를 올려 나무의 당도가 15도를 넘으면 영하 20~30에서도 문제없이 겨울을 날 수 있다. (안성 백이남)

www.jadam.kr 2009-08-20 [ 자연을닮은사람들 ]

과일의 당도가 20도 이상이 되면 나무의 당도를 15도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부동액의 당도가 15도인 점을 생각하면 동해 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무의 수명을 길게 건강하게 관리함으로써 관광자원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들어본다.

나무의 당도가 15도이면 동해 걱정 끝
“마스캇함브르크가 동해에 굉장히 약한 나무예요. 원래 안성지역에는 나무를 겨울에 묻어줘야 되는데 나무를 10년 이상 기르다 보니까 5년만 넘으면 나무를 묻기가 힘들어져요. 그래서 나무를 동해에 강하게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비배관리부터 모든걸 철저히 하지 않으면 겨울에 동해로 죽습니다. 나무의 당도를 15도 이상 올려줘야지만 동해에 강하거든요. 부동액의 당도가 15도예요. 우리는 18도까지 나무의 당도를 올려줍니다. 가을에 전지하기 전에 잎이 떨어지고 나서 나무의 당도를 체크합니다. 포도의 당도가 20도가 넘어야 나무의 당도가 15도가 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영하 20도 30도가 되어도 나무가 얼지 않는다는 거죠.”

www.jadam.kr 2009-08-20 [ 자연을닮은사람들 ]
과일의 당도가 20도가 넘어야 나무의 당도가 15도가 된다.

나무의 수명을 상품화 한다
“그리고 나무가 해가 거듭 될수록 굵어지기 때문에 나무 자체로도 상품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해가 거듭 될수록 나무의 부가가치는 올라가는 거죠. 그 자체가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8.05

- 백이남님 사이트 가기 : http://www.chamgra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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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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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과 답글 1
  • 석포 2009-08-26 20:42:39

    나무의 당도를 높이는법
    포도뿐 아니라 난지형 과수(블루베리종류중 남부 하이부시 )도 일정 당도만
    높이면 월동 (동해)가능 한지요 ? 당도를 높이는 방법 하교 하여 주시면 시험 해 보고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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