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토양 관리를 위해 균형 있게 양분을 공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생재배도 철저한 계획 하에 순서를 정해 윤작을 한다.
크림손클로버 ha당 300kg까지 질소 생산
“윤작에 의해서 귀리, 녹비용 겨자 등 해마다 풀을 바꿔가면서 심어요. 작년에는 크림손클로버를 심었는데 클로버 계통이면서 50~60cm까지 자라요. 그리고 클로버 같은 경우는 ha당 질소비료를 50kg에서 300kg까지 생산을 합니다. 질소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게 헤어리베치하고 레드클로버라고 하는데 크림손클로버도 레드클로버하고 거의 흡사해요. ha당 50kg에서 300kg의 질소를 생산하는 게 크림손클로버예요.”
두과 식물 질소성분 3년간 지속
“작년에 크림손클로버를 심었는데 질소량이 엄청나서 금년에 세력이 굉장히 셌어요. 그 크림손클로버의 질소성분이 내년도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두과 식물을 한번 심었을 때 비료성분이 거의 3년 동안 유지가 된다는 거죠. 저희가 윤작계획에 의해서 내년도에는 유채를 심을 겁니다.”
3년 터울 두과 식물도 윤작
“윤작 계획을 세울 때 순서가 두과작물부터 시작해요. 헤어리베치를 심고 그 다음해 페스큐를 심었고 그 다음연도에는 겨자채 다음에는 크림손클로버를 심었습니다. 올해는 귀리를 심었고 내년에는 다시 유채를 심고 내 후년에는 레드클로버를 심는 거죠. 두과 식물을 3년마다 한 번씩 심되 그 두과식물 마저도 품종을 바꿔주는 겁니다.”
- 동영상 보기 (9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8.07 16:10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이남#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