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은 지구온난화 대책의 추진에 관한 법률 등에 기초하여 이번에 2011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리하였다. 2011년도 일본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13억 800만 톤으로 이것은 기준년 대비 3.7% 증가된 것이다. 또한 2010년도 총 배출량과 비교하면 화력발전의 증가 등에 의해 4.0% 증가되었다.
각국 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협약 제4조 및 교토의정서 제7조에 기초하여 온실가스의 배출량 등의 목록을 작성하고 협약사무국에 제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협약 국내 조치를 정한 지구온난화 대책의 추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매년 일본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흡수량을 산정하여 공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규정에 기초하여 2011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산정한 결과를 정리하였다.
2011년도 일본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13억 800만 톤이었다. 이것은 교토의정서의 규정에 의한 기준년(CO2, CH4, N2O는 1990년, HFCs, PFCs, SF6는 1995년)의 총 배출량과 비교하면 3.7%(4,640만 톤) 증가되었다. 또한 2010년도 총 배출량과 비교하면 발전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였으며 4.0%(5,030만 톤) 증가하고 있다. 그 요인으로서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 등에 의한 제조업의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에 화력발전의 증가에 의해 화석연료 소비량이 증가한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2011년도 교토의정서에 기초한 흡수원 활동의 배출, 흡수량은 약 5,210만 톤(삼림 흡수원 대책 5,100만 톤, 도시녹화 등 110만 톤)이었다. 이것은 기준년 총 배출량의 약 4.1%에 상당한다(그 중 삼림 흡수원 대책에 의한 흡수량은 4.0% 상당).
(1) 이산화탄소(CO2)
2011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억 4,100만 톤으로 기준년과 비교하면 8.4%(9,669만 톤-CO2) 증가하였다. 또한 전년도와 비교하면 주로 화력발전에서 화석연료 소비량의 증가 등에 의한 에너지 기원 CO2가 4.4%(4,960만 톤-CO2) 증가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전체로 4.2%(4,960만 톤-CO2) 증가하였다.
(2) 메탄(CH4)
2011년도 메탄 배출량은 2,030만 톤(이산화탄소 환산)으로, 기준년과 비교하면 39.2%(1,310만 톤-CO2) 감소하였다. 또한 전년도와 비교하면 2.1%(40만 톤-CO2) 감소하였다. 기준년 대비 감소는 폐기물 매립량의 감소에 의한 폐기물분야에서 배출량의 감소(기준년 대비 56.9%)에 의한 것이다. 전년도 대비 감소는 폐기물 매립에 의한 배출량이 감소한 것 등에 의해 폐기물분야에서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4.8% 감소하고(20만톤-CO2), 가축의 소화기 내 발효에 의한 배출량의 감소 등에 의한 농업분야에서의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1.0%(10만 톤-CO2)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3) 일산화이질소(N2O)
2011년도 일산화이질소(아산화질소) 배출량은 2,160만 톤(이산화탄소 환산)으로, 기준년과 비교하여 33.7%(1,100만 톤-CO2) 감소하였다. 또한 전년도와 비교하면 1.7%(40만 톤-CO2) 감소하였다. 기준년 대비 감소는 아디프산(adipic acid) 제조에서 일산화이질소 분해설비의 가동에 의한 공업 프로세스 분야로부터의 배출량 감소(기준년 대비 90.5% 감소), 가축 수의 감소 및 농지 토양에의 질소비료 사용량의 감소에 의한 농업분야에서의 배출량 감소(기준년 대비 21.7% 감소)에 의한 것이다. 전년도 대비 감소는 아디프산 제조로부터의 배출이 감소한 것 등에 의해 공업분야로부터의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26.9%(30만 톤-CO2) 감소한 것에 의한 것이다.
(4) 수소화불화탄소류(HFCs)
2011년의 HFCs 배출량은 2,050만 톤(이산화탄소 환산)으로, 기준년(1995년)과 비교하면 1.3%(30만 톤-CO2) 증가하였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11.8%(220만 톤-CO2) 증가하였다. 기준년 대비 증가는 HCFC-22의 제조 시 부생 HFC23이 감소(기준년 대비 99.9% 감소)한 반면에 오존층 파괴물질인 HCFC에서 HFC에의 대체에 따른 냉매로부터의 배출량이 증가(기준년 대비 2,298%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전년도 대비 증가는 HCFC에서 HFC로의 대책에 따른 냉매로부터의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12.9%(220만 톤-CO2) 증가함에 의한 것이다.
(5) 과불화탄소류(PFCs)
2011년의 PFCs 배출량은 300만 톤(이산화탄소 환산)으로, 기준년(1995년)과 비교하면 78.5%(1,100만 톤-CO2) 감소하였다. 또한 전년도와 비교하면 11.5%(40만 톤-CO2) 감소하였다. 전년도 대비 감소는 세척제 사용에서 물질대체 등에 의한 세척제, 용제 등으로부터 배출량의 감소(기준년 대비 87.6% 감소)에 의한 것이다. 전년도 대비 감소는 반도체 제조 등으로부터의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15.0%(30만 톤-CO2) 감소함에 의한 것이다.
(6) 육불화황(SF6)
2011년 SF6 배출량은 160만 톤(이산화탄소 환산)으로, 기준년(1995년)과 비교하면 90.3%(1,530만 톤-CO2) 감소하였다. 또한 전년도와 비교하면 12.1%(20만 톤-CO2) 감소하였다. 기준년 대비 감소는 전력회사를 중심으로 한 가스관리 체제의 강화 등에 의해 전기 절연가스 사용기기로부터 배출량의 감소(기준년 대비 93.3% 감소)에 의한 것이다. 전년도 대비 감소는 반도체 제조 등에 따른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19.4%(10만 톤-CO2) 감소에 의한 것이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원문:
http://www.nies.go.jp/whatsnew/2013/20130412/20130412.html 제공: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4.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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