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XIL주택연구소와 히타치캐피탈, 한화Q세일즈 저팬이 신축주택과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동시에 구입한 경우에 태양광 부분의 분할 수수료를 부담하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전력판매 수입으로 태양광 부분의 분할 지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다. 단독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초기 도입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가 2014년 6월에 시작되었다. 시스템 도입 비용은 전력판매 수익에 의한 분할 지불로 조달한다.
LIXIL 주택연구소의 주택을 금융기관의 주택 대출을 이용하여 구입하고, 한화 Q세일즈 저팬 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할 경우 적용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로 도입하는 제품은 출력 260W의 다결정실리콘 태양전지 모듈이다. 고효율로 저조도에 강한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최대 도입량은 15kW이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2014년 9월까지 건축공사 청부계획을 체결하면 2년간의 일조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상청 데이터로부터 지자체별 연간 일조시간을 기준치로서 산출하고, 실제 값이 기준치를 어느 정도 하회한 경우, 최대 5만 엔을 보상한다는 것으로 2014년 9월 이후의 보상기간은 1년이다.
LIXIL주택연구소는 GL홈 브랜드의 신축주택을 도쿄지역에서 구입한 경우 수익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신축주택(2,000만 엔)과 출력 7.8kW의 태양광발전시스템(285만 엔)을 고정금리 2%, 35년 대출로 구입하면, 주택분의 금리는 783만 엔, 태양광분은 111만 엔이기 때문에 지불 총액은 3,179만 엔이다. 이번 서비스를 적용하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분할 수수료가 0(무이자)인 크레디트 계약에 의해 도입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금리분(111만 엔) 만큼 지불 총액(3,068만 엔)이 적게 된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비용을 10년(120개월) 분할로 지불하면 변제액은 월 2만 3,778엔이 된다.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얻은 전력에는 잉여 판매제도가 적용된다. 판매가격은 고정으로 37엔/kWh(세금 포함)이다. 그러면 전력판매 수익은 월 2만 2,802원이고, 이 전력의 자가소비분은 3,333엔이기 때문에 합계 2만 6,134엔의 “수익”이 된다. 이 수익은 분할 지불금액보다 2,356엔 많다. 11년째 이후는 고정매입가격이 없어지지만, 분할 지불은 완료되어 전력을 판매한 금액은 순수한 수익이 된다.
도입하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용량은 10kW 이상으로 증가시키면 전력판매 관련 조건은 변화한다. 매입가격은 34.56엔/kWh(세금 포함)로 내려가지만, 매입기간이 20년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잉여 매입에서 전량 매입으로 매입조건이 변한다. 예를 들면 출력 10.92kW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탑재한 신축주택을 2,800만 엔으로 구입한다고 하면, 35년간 변동금리 0.549%를 유지할 수 있는 경우, 지불은 월 7만 3,291엔이다. 그러나 전력판매 수입이 3만 5,654엔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불액은 3만 7,637엔으로 억제할 수 있다.
(그림) 새로운 서비스의 특징
키워드 : 태양광발전, 전력판매, 태양전지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원문:
http://www.itmedia.co.jp/smartjapan/articles/1406/30/news080.html 제공: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7.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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